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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친엄마를 찾고싶어요

bjworld 2018.10.31 14:22 조회 수 : 134

저는 1976년생으로 되어있어요 언제 어디서 왔는지 모르지만 어느 할머니께서 3살정도 되었을때 지금의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보냈다라고 알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없어서 저를 입양하셨고 정말 사랑안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암으로 돌아가셨고 저는 24세에 결혼하여 얼마 안돼 친정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그래도 우리 첫아이를 보고 가셔서 넘 감사해요 늘 엄마한테 엄마가 주신 사랑 다음생에 내 딸로태어나서 꼭 지극정성으로 보답하고 싶다했는데...엄마 돌아가신 날과 우리 딸아이 태어난 날이 같아요..넘보고싶어요 세월이 흐르면 잊혀질까 했지만 더 그리운건 어쩔 수 없나봐요 낳은정 기른정 모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아이를 낳고 진짜 어른이 되어보니 나를 다른곳에 보냈건 잃어버렸건 간에 그건 나중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기엔 삶이 너무 빠르고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 큰거 같군요 어느곳에 계시든 나보다 더 큰 짐과 죄책감으로 지쳐있을 부모님께 잘 살고 있다고 보이지않는 그리움의 신호를 보내 봅니다 
저는 쌍커플이 짖고 얼굴은 흰편이고 왼쪽 눈과 광대 사이에 살색보다 조금 더 진한 점이있어요 화장하면 보이지 않은정도의 색이지만 어렷을적부터 있었구요 
신장은169-170정도이구요 손발이 작고 새끼손가락이 안쪽으로 굽어있는 통통한 손이랍니다 왼쪽 보조개가 선명히 들어가고 제 아이들도 다 왼쪽볼에 보조개가 있어요 얼굴은 작은편입니다 혈액형은A형이구요
그리고 유전자등록을 했습니다

  2015.04.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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