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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머니 얼굴

bjworld 2018.10.31 10:47 조회 수 : 175

40년의 시간 어머님은 저를 찾지 않았을까요?

제가 찾지 않은 것처럼 어머님도 그리 하셨을까요?

그리움에 소리 없는 울음도 있었지만 아버지를 생각하면 생각을 접곤 했습니다.

이젠 그리움이 아닌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모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제야 찾을 생각을 했냐! 정신 차렸구나!

정말 어머님 얼굴조차 기억에 없습니다. 어머님 생각나면 이모님 얼굴을 어머님에 비유해 봅니다.

기억에서 사라지기전에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2.05. 17:46     파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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