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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하신분들

안녕하세요?

bjworld 2018.10.30 11:18 조회 수 : 166

오랜만이져?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그동안 엄마와 가끔 통화만했어요,,

이제 3일뒤면 만나게되요,,

만감이 교차하네요,,

26년만에  제 엄마를 만난다니,,,한편으론 너무좋구기뻐요,,

다른한편으론,,,,,잘모르겠어요,,,

머릿속이 복잡하기도하고,,,

만나면 무슨말을 먼저해야할지,,,

잘지내셨냐고 물어봐야할지,,,아니면,,그동안 힘들고 속상했던

저를 알려드려야할지..화를 내야할지,,잘 모르겠어요,,,

설레이기도하고,,,암튼 잘 모르겠어요,,,,

이번주가 지나면 엄마와의 이야기 또 들려드릴께요,,,

2010.05.12.20:50/리틀만(eh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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