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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하신분들

처음 고을(해외입양인연대)를 통해 가족을 찾는 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래 내용처럼  부모님 이름외에는 아무런 자료가 없었습니다.

 

신청인의 이름과 부모님의 이름을 토대로 전국적으로 조사하여 가족으로 추정되는 분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자료가 없어서 가족임을 확인 해 줄 자료가 없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소재하고 있는  유전자 전문연구소인 

  "다우진"(소장 황춘홍)의 도움으로 아버지로 추정되는 분과  신청인 간의  유전자검사를

하였습니다.

 

유전자 내용이 일치한다는  오늘  소식을 들었는데요, 

이날 가족을 찾고 보니 오빠 4명과 언니1명이 있는 다복한 가정이었으며

아버지가 살아계시고  ,  어머니는 현재 병원에서 노환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딸과 헤어진 사연은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워 아이를 낳자마자 

부모님의 기록을 남기지 않고 시설에 보냈으나 , 일주일 후에 다시

아이를 찾기위해 찾아갔을 때는  이미 입양이 된 상태로 아이를 찾지 못하여

그동안 부모님은 항상 마음 아파했다고 합니다.

 

신청인은 부모님이 살아계신 상태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오빠들, 언니는 너무나 행복해서 기쁨을  말로 표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신청서 내용)

 백근숙씨 부모님을 찾습니다.

2011.10.12.00:00/keonsu(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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