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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하신분들

11년전에헤어진친엄마를찾습니다.

bjworld 2018.10.30 10:25 조회 수 : 194

전 고작 17살 밖에 되지 않은 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6살 때 이혼을 하셨다고 합니다.
엄마를 마지막으로 본건 막 8살이 되던 해 입학식이었습니다.
그때가 너무 어릴때라 그런지 몰라도 엄마의 얼굴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단 하나 기억 나는 건 엄마가 절 바라보던 화장이 진한 눈이였습니다.
그 눈빛만이 인상적이 여서 지금까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입학식날 엄마는 저에게 말도 없이 떠나버리셨고
아버지는 제가 9살때 엄마에게 딱 한번 전화를 걸어주신저기 계신데
외할머니가 받으셨고 더는 연락을 할수 없었습니다.
9살때 까지는 엄마께 가끔 집으로 전화가 왔던게 기억이 납니다.
물론 술에 취해서였지만요.
하지만 그 후로는 전화가 한통도 안오더군요.
너무 어릴때 엄마를 잃어서 그런지 운동회도, 소풍도 단 한번도 엄마와
함께한 기억이 없습니다.
많이 원망을 했고 찾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제가 아는건 엄마의 성함과 대구에 산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또 엄마의 나이가 37~39살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구에 살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엄마의 성함은 최대정입니다. 
이 성함 하나로 엄마를 찾고 싶습니다.
 
 
제 핸드폰 번호는 010 4159 7666 입니다.
 
부디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2010.11.09.08:18/rhdans1js87669(a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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