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광장 미아찾기 행사 캠페인 전경~

화창한 5월 5일 토요일이면서 즐거운 어린이날 ^^ 하지만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모두 행복하지 못하고 이 안타까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알고자 청량이역 광장에서 미아 찾기에 관한 캠페인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미아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고, 가족들은 다시 자신들의 품으로 되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능력을 다하고 있으나 국가적으로 인정한 기관 부족으로 협조가 불안정하고 ㅇ리반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아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힘든 일도 많은 이들과 나누면 반이 되듯이,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광장에서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캠패인에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였습니다.

실종 미아를 직접적으로 찾는 일을 하기 보단 현재 시스템의 개선 방향과 취지에 대해 진행하여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 궁금증 유발과 심각성을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공식적인 협조기관이 늘어나야 하지만 개인정보에 관한 민감성으로 일반 사람들이 기관을 만들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개인정보를 다루는 관공서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 분께서 이를 도맡아 하시지만, 공식적으로 인정 받지 못한 업무 분장으로 인력부족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미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많은 제보를 해주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국가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식적인 인증 기관을 설립해야 할 것 입니다.
 

 

미아 찾기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남양주 경찰서 이건수 형사님 이십니다.

 

위와 같은 팻말로 홍보하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기엔 다소 부족한 점이 보였고,

아직까지 대안이 뚜렷이 나오지 않고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분들 입니다.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을 해주어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이 캠페인의 취지와는 약간 어긋나는 경우 이지만, 많은 대중을 집중시켜 일반 사람들에게 본 행사의 규모를 알려 주어서 관심 유도 하는데는 성공 하였습니다. 

 

대부분이 관심이 없다고 해도 그 중 한 사람이라도 인식을 바꿔 준다면 캠페인을 연 보람이 있지 않을까요??

 

 

행사장에는 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 어린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채취하여 보관하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기본 개인정보를 적은 후 머리카락, 침등 개인의 DNA정보가 든 물질을 채취하여 다우진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유사시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런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대통령인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

 

사진에 보이는 여자 어린아이의 머리카락을 채취하고 있고 남자아이는 간단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입니다. ^^

 

귀 후비개를 이용하여 입안쪽의 침샘을 짙하게 묻혀서 DNA를 채취 합니다.

 

 

마지막으로 ID카드 작성으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모든 절차가 끝이 납니다. ^^

 

 

 

행사에 조금 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알림장 공책과 뽀로로 종이 팔찌를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눠 주었습니다.

역시 뽀로로는 어린이들의 우상이 틀림 없습니다. ㅎ


 

어린이날... 모든 어린이가 웃음을 되 찾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좋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고

미아등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좋은 차선책을 준비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