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제 꿈에서 절 찾으시며 우시던 부모님이 이젠 꿈에서도 보이지 않네요 ..
얼굴도 희미해져가고... 흘러버린 세월탓일까요??
찾은이들을보니 적어도 부모님이름 석자와 본인생년월일은 알고계셨네여...
난 그런중요한것들은 하나도 모르고 있어 경위님께 짐만되어드린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두 경위님이 저와 제 가족을 포기안하셨으면 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려봅니다...
2012.03.19. 13:23 해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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