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조아요?
계속..계속.. 초조함이 감싸서 밥도,잠도 잘못자고..
하루하루가 생지옥 입니다.
찾지 말껄그랫어요..
가족따위..엄마따위..
자기가버렸으면 자기가 찾아야지
왜 내가 당신을 찾고댕기는지 모르겠다..
당신이..도데체 나한테 해준게 뭔데..
내가이리힘들어해야되?
내가23년동안 얼마나손가락질받고
업둥이이란 이유만으로 고통받앗는지알아?
이제는 호적도.. 이름도 바꿔야할판이야..
분명 누군가가 날 낳으닌깐 내가살아있는거아니야?
근데..근데있지...
여기가도 저기가도 길도안보이고..
내탓만하고..또다시 버려진다..
차리리 낳지말지..키울능력도안되는데 왜 낳아서..
왜 고통받게만드는데...왜!!
범죄자라도 좋으닌깐..
제발..이제쫌 나타나줘..제발..
2015.09.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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