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수 경위님 안녕하세요?
먼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나의 친정 어머니께서는, 어릴 때 보고 소식 없이 살아온 친정 오빠의 조카 두 분을 간절히 찾고 싶어 하십니다.
어제 어머니와 함께 동사무소에 들러 제적등본을 떼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나의 어머니와 어머나가 애타게 찾고자 하시는 조카들에 대해 알고 있는 만큼 글로 올릴까합니다.
본적: 강원도 홍천군 생곡리 41번지
나의 어머니: 안숙자
조카: 안복녀 여 56세 (1956년 10월13일생 )
안종성 남 54세 (1958년 03월11일생 )
강원도 양구군 남면 청리에서 나고자람.
어머니의 오빠와 올케언니는 안재순, 김옥순입니다.
저는 울산에 살고 있는 안숙자님의 딸 박수경입니다.
연락처는 010-9624-6800 , 052-261-8215번입니다.
어릴때 부터 어머니의 조카들 얘기를 들었어도 별 의미없이 그냥 흘려 들었던 사연들이었는데, 이제야 가슴으로 엄마의 아픔을 공감 할 수 있는 나이인가 봅니다.
하루 빨리 그리운 이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이 말끔히 치유되기를 빌어봅니다.
반가운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
박수경 올림
2011.06.01.13:17/해피해피(slca****)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 | '형준이'아빠, 연락주세요... | bjworld | 2018.10.30 | 176 |
46 | 감사합니다 경위님은혜안잊을께요 | bjworld | 2018.10.30 | 191 |
45 | 경위님 제가버노가바껴서요 | bjworld | 2018.10.30 | 192 |
44 | 22년동안 못본 어머니를 보고싶습니다. | bjworld | 2018.10.30 | 189 |
43 | 내일엄마를만나뵐생각에잠못들고잇어요..^^ | bjworld | 2018.10.30 | 190 |
42 | 연락기다립니다 | bjworld | 2018.10.30 | 190 |
41 | 감사합니다. | bjworld | 2018.10.30 | 189 |
40 | 경위님 안녕하세요 궁금해서 글씁니다 | bjworld | 2018.10.30 | 193 |
39 | 가입인사합니다 | bjworld | 2018.10.30 | 192 |
38 | 엄마 만나서 너무 좋아요 | bjworld | 2018.10.30 | 190 |
37 | 상봉소식입니다 ^ ^ | bjworld | 2018.10.30 | 196 |
36 | 메일보냈습니다 | bjworld | 2018.10.30 | 195 |
35 | 부모님과 오빠들, 언니를 만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 bjworld | 2018.10.30 | 190 |
34 | 어린시절 헤어진 엄마를 드디어 만났어요 | bjworld | 2018.10.30 | 192 |
33 | 친어머니를 찾으려고 합니다 | bjworld | 2018.10.30 | 925 |
32 | 보고싶은 아빠를 만났습니다. | bjworld | 2018.10.30 | 192 |
» | 존경합니다.이건수경위님~ | bjworld | 2018.10.30 | 191 |
30 | 이소영씨가 가족을 찾습니다. | bjworld | 2018.10.30 | 191 |
29 | 아빠의..생사만이라도 알고싶습니다 | bjworld | 2018.10.30 | 193 |
28 | 엄마를 찾습니다.. | bjworld | 2018.10.30 | 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