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 이 안날 정도로 어린 나이에 이혼 하신거루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31살이고 어머니가 점점 그리워 지게 되어 찾고 싶습니다
아버지 밑에서 누나 셋과 나 이렇게 지냈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누나들과 저도 결혼을 하고 애들도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예전에 한 중학교 3학년 정도에 어머니가 우리를 보려구 오셧다구 했는데
그때 무슨 자존심인지 원망인지 저는 어머니를 보러 안갔습니다
그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어머니는 아버지와 나이가 같거나 비슷한것으로 알고요
저희는 아직도 제주도에 있지만 어머니는 이혼후 부산쪽 가신거루 들었어요
재혼도 하신거루 알고요
이제야 어머니 생각이 간절합니다
초등학교때만 아버지의 세번의 재혼과 폭력 폭언등 많이 힘들고 지쳐서
엄마 생각도 안나드라구요 지금 아버지는 알콜 중독으로 병원 치료 중이십니다
사는데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 다 말하겠습니까 뒤돌아보면
그저 다른건 둘째치고 학창 시절 어머니 빈자리가 너무 큰게 젤 먼저 다가오네요
어머니 찾는데 도움좀 부탁 드려요
허00
상봉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님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남양주경찰서 도농파출소 경위 이건수 올림
2013.01.17.12:22/keonsu(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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