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연 초 아침마당 프로에 출연하신 남양주 경찰서 이건수 민원실장님을 화면에서 뵙고

실장님 도움으로 미국에 살고있었던 여동생을 찾은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편지로 사연을 보냈고

여동생과 그곳 과족의 이름밖에 아는게 없는터라 5~6년 전에 소식이 끊어진 동생을 찾을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러나 비록 간절히 원하는 소식은 아니었으나 어쩌면 영원히 먼 이국 땅에서

흔적조차 찾을수 없을 동생 소식을 접하고 이곳 한국의 가족들은 한없이 울었답니다.

비록 경찰서 민원실 일부의 업무라지만 남의 일을 내 일 같이 생각 하시면서 이곳 저곳 인맥을 통하여

능력을 발휘 하시는 실장님의 노고에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그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계속해서 이산 가족의 아픔을 달래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김광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