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같으신 이건수 경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조혜숙 (숙희 파일러)이고요 지난주 수요일날 정말 큰 용기를 내어

방송국에 가서 찿아뵙고 오빠 찿는다고 부탁 드렸는데 놀라울 정도로 빠른

시간안에 35년동안 소식이 끊긴 오빠와 언니들과 연락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신

경사님께 어떻게 감사의 말을 표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꿈만같은

일주일 이었구요 저의 고국인 한국 땅에 다시 와서 사람 찾을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또 시간이 더 늦어지기 전에 꼭

진심으로 고맙다는말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먼저 e-mail 으로 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몇자 적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숙희 올림

2010.04.22. 09:57/keonsu(keon****)